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핵 격납고 (문단 편집) ===== 실용적 핵? ===== 2009년 들어서부터는 핵을 실전에 쓰려는 움직임이 자주 있다. 이를 활용하려는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임요환]]이고, 실전에서 몇 번 보여줬다. 그 밖에 [[신상문]]도 [[이영호]]와 [[박세정]]을 상대로 쓴 적이 있다. 이영호 전에서는 불리한 후반 상황에서 자리잡고 있는 상대 탱크 라인을 후퇴하게 하는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이영호의 적절한 대처로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박세정 전에서는 워낙 불리하게 시작한 경기를 핵과 고스트 운영으로 따라잡아 역전하기 직전까지 갔던 경기로 꽤나 재미를 봤다고 볼 수 있다. 이 핵이 과연 A급 선수들간의 경기에서도 유효할 지는 아직 모른다. 임요환이 효과를 봤으나 당시 신인인 박준오와 이벤트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홍진호]]와의 경기에서 썼으니 과연 실용적인지는... 특히 11월 24일자 [[임진록]]에서는 예전처럼 거의 '쇼'로 핵을 쓰다시피 해 실용성에는 더욱 의문을 준다. 2010년 5월 8일 [[하나대투증권 MSL]] 8강 [[윤용태]] VS [[구성훈]] 경기에서 드물게 '''정말로 실용적인''' [[http://www.youtube.com/watch?v=Tu4pP8BJERA|핵 사용이 나왔다.]] 해당 경기의 맵([[트라이애슬론(스타크래프트)|트라이애슬론]])은 아직 쓴 기간이 적어 연구를 덜한 편이었는데, 상대 윤용태도 그랬지만(이쪽은 중립 아비터에 주목) 구성훈이 맵을 대단히 연구한 티가 엿보이는 경기였다. 경기 내내 총 3발의 핵을 썼고 상대방의 확장 기지 하나를 완전히 부쉈다. 본진에 날린 1발의 핵이 성공했다면 승기를 확정했겠지만, EMP까지 썼어도 거리가 멀어 본진을 완전히 날리지 못해서 더 안타까운 경기였다. 2011년 4월 19일 [[ABC마트 MSL]] 32강 C조 승자전에서 [[민찬기]]가 [[김명운]]의 몬테크리스토 12시 반섬맵을 핵으로 날려버렸다. 드랍십을 썼다면 나이더스 커널을 거쳐서 들어온 병력에 막힐 수 있었으나, 반섬맵 바깥에서 날려 김명운이 대처하지 못했다. 경기는 김명운이 퀸으로 시즈 탱크를 전멸시키고 들어온 울트라에 밀려 GG를 쳐 결국 민찬기의 패배로 끝났으나, 단순한 관광용이 아닌 상황에 대처하고자 쓴 핵이었다. 2019년 들어서 전술 핵이라는 이름으로 저테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보다 정확히는 저그의 수많은 방어용 성큰과 럴커, 추가적인 다양한 심시티요소들을 피해없이 뚫어내기 위하여 핵을 사용하는 것으로 실제 프로게이머들이 개인방송으로 몇번 사용한 적이 있다. 111로 인해 빠르게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올린 테란이 그대로 고스트까지 생산하여 핵을 준비하면 저그에게는 디파일러가 생산되기 전이거나 아직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지 않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바이오닉과 사이언스 배슬로 이루어진 주전력만으로도 고스트를 보호하며 대놓고 앞마당에 핵을 떨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여하튼 그 사이의 스타판에서 대단히 드물었던 실용적 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